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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컷

두려움 모르는 뉴질랜드 전사 마오리

구릿빛의 탄탄한 몸매, 부릅뜬 눈, 괴성과 함께 비죽 내민 혀, 온 몸을 휘감은 문신….

오금이 저릴 정도로 서슬 퍼런 기세의 마오리족이다.

두려움을 모르는 그들은 전사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어느 현자의 말처럼 마오리족은 사람의 가치를 먼저 생각한다.

그래서일까? 호전적이되 잔인하지 않고, 용맹하되 무모하지 않으며, 지키려하되 빼앗으려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