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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컷

베이징 뒷골목 아이 운동화 씻는 아낙

올림픽을 앞두고 베이징을 찾았다.

새 단장 중인 베이징은 시끌벅적했다. 끝 간 데 없이 올라가는 빌딩과 말끔한 거리.

추레한 뒷골목 후퉁이 도드라지는 까닭이다.

지구촌의 이목을 붙잡으려 때 빼고 광내는 베이징 한 편에서 아이들의 운동화를 씻는 아낙의 손놀림이 분주하다.